샤더런 다롄 시장 “다롄은 제주도보다 더 가까운 서울의 배후도시입니다. 이제 중국 내에서 이곳보다 더 좋은 곳을 찾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샤더런(夏德仁·46) 다롄 시장은 한국 기업이 다롄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다롄의 발전이 외자유치에 달려 있다고 믿고 있는 듯했다. 실제로 그는 지난 1월 부임한 이후 첫 방문지로 한국을 택했을 정도로 외자유치에 적극적이다. 그는 “최근 반년 동안 한국기업의 투자액이 급격하게 늘고 있다”며 “다롄은 이후 10년 목표를 신산업 육성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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