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세계 제패 꿈꾸는 ‘中醫체인점’ 

둥즈먼, 獨서 ‘맥도널드식 중의원’ 열어… 싼주는 日 진출 

외부기고자 베이징=유상철 중앙일보 특파원 scyou@joongang.co.kr
중의원을 미국의 맥도널드 체인점식으로 키워 새로운 산업 자원으로 변모시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사진은 중국 의원에서 기공의사들이 기를 이용해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모습.지난 9월18일 베이징(北京)엔 중국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유명 중의원(中醫院, 한의원) 원장들이 속속 모여 들었다.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중국 1백대 중의원 원장 고급 포럼’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중국에서 처음 열린 이번 포럼의 주제는 중약(中藥, 한약)의 부흥과 세계로 나아가자는 것. 2백여 중의원 원장과 학자·관리가 참가한 이번 포럼에선 먼저 울분에 가까운 반성이 터졌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