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은 [배론스]지와의 인터뷰에서 주식뿐 아니라 채권에 대해서도 고 말했다. “지금은 기다려야 한다.”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Warren Buffet)이 일반 투자자들에게 던진 충고다.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사무실에서 만난 버핏은 주식·채권 등 어느 것도 지금 자신의 구미를 당기는 것이 없다며 유보적인 자세를 취했다.
그 때문인지 그가 이끌고 있는 투자 지주회사 버크셔 해더웨이는 지난 6월 말 현재 현금 보유 비중을 2백40억 달러 이상으로 늘린 상태다. 이 회사의 지난 연말 현금 보유 규모는 1백억 달러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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