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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탐험 공통점은 도전정신” 

[강의현장을 찾아서…]기업체 인기 강사 탐험가 허영호씨… “도전하는 사람 많아야 잘사는 나라” 

서광원 araseo@joongang.co.kr
유럽왕립지리학회가 드물게 세계적인 탐험가로 인정한 허영호씨의 강연 모습.세계적인 탐험가인 허영호씨는 자신의 등정 경험을 ‘도전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주제로 풀어낸다. 지난 10월28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한전 대강당. 한전의 자회사인 ㈜중부발전이 마련한 교육강의에는 1백20여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사회자가 소개한 ‘오늘의 강의’ 주제는 ‘나의 도전, 나의 인생’. 강사는 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3극점을 등정한 산악인 허영호(49)씨였다.



‘세계적인 탐험가 허영호’로 소개된 그는 마이크를 잡자마자 “저는 도전에 대해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라는 말로 입을 열었다. 그리고는 곧장 연단을 벗어나 칠판에 ‘도전’이라는 단어를 큼지막하게 쓴 세계적인 탐험가는 1백20여명의 중부발전 직원들과 함께 그가 등정했던 7대륙 최고봉과 3극점 ‘등정’을 다시 한 번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등정 경험을 리얼하게 묘사하면서 중간 중간 ‘정상에 서기 위한 정신력’을 언급했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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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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