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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 “세계경제 견인차 再가동” 

내년 3.5% 이상 성장… 고용창출은 한계, 무역·재정수지 적자 걸림돌 

외부기고자 전영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serijyj@seri.org
미국경제의 회복에는 금융·재정 부문의 확장 정책이 크게 기여했다. 사진은 미국 금융의 중심지인 월가.최근 미국 경제가 활기를 띠며 본격적인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2003년 3분기 미국의 성장률 7.2%는 세계를 깜짝 놀래킬만한 수치였다. 내년 대선을 앞둔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경제가 상승궤도를 그리고 있다”며 선거에 자신감을 보일만 하다.



미국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증후는 다양하다.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산업생산이 회복되고 기업의 설비투자 역시 증가세다. 고용시장도 개선되고 있으며, 미래 경제 상황을 나타내는 소비자 심리지수·제조업지수 등 전망 지표들도 분명한 개선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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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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