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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워치]“합동운용으로 여러 사람이 나눠 투자” 

바이코리아나폴레옹주식펀드… 분산투자로 리스크 낮춰 

외부기고자 민주영 머니투데이 기자 watch@moneytoday.co.kr
백승삼 본부장 바이코리아나폴레옹주식펀드를 운용하는 현대투신운용은 독특한 운용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 운용시스템 때문에 나폴레옹주식펀드 시리즈를 비롯해 현투운용의 펀드가 비슷한 수익률 궤적을 보이며 함께 움직인다. 대개 같은 운용사라도 펀드에 따라 수익률이 천차만별인 상황에서 현투운용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현투운용은 펀드 자산을 주식과 채권·현금성 자산 등으로 나누는 자산배분 역할과 주식 종목을 선택해 투자하는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있다. 자산배분은 증시 흐름에 따라 매수와 매도 신호를 보내는 시스템을 바탕으로 해 각 팀장과 본부장이 참여하는 투자전략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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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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