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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아줌마 근무 현장 

생산성 높아 만족, 분위기 좋아 ‘짱’  

김명룡 ragong@joongang.co.kr
이레전자 휴대폰 조립라인에서 일하고 있는 주부사원들. 이레전자, 조립공정 절반 아줌마가 담당… “잔업·특근 마다 않고 이직률 낮아”



서울 구로3공단 한국전자협동 4층에 위치한 이레전자. LCD 모니터와 휴대폰을 생산하는 이 회사에는 정규직원 3백80명 중 60명 정도가 주부사원이다. 관리직을 빼고 생산직 사원만 보면 2백70명 중 55명이 ‘아줌마’다. 무거운 제품을 다뤄야 하는 공정을 제외하고, 비교적 단순한 조립공정만 놓고 보면 아줌마의 비중은 더 높다. 1백여명 중 절반 정도가 아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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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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