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일자리와 출산율 

 

외부기고자 김종호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 jongkim@khu.ac.kr
김종호 경희대 행정학과 교수출산율의 저하는 사회를 고령화시킨다. 노동력은 성장의 동력이 되지 못하고, 노동시장은 엄청난 변화와 불안에 휩싸인다. 취업인구 감소로 세금은 주는데 사회보장비용은 늘어나 재정적자·조세부담이 커진다.



우리나라 여성 한 명이 일생 동안 평균 1.17명의 자녀를 낳는다는 ‘출산율=1.17’ 발표는 충격적이다. 두 명의 남녀가 결혼해 겨우 한 명만 아이를 낳으니 이대로 가다가는 머지않아 인구가 절반으로까지 줄어들 수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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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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