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기 동국대 국제통상학과 교수올해 우리 경제의 화두는 일자리 창출이다. 20대부터 50대까지 한창 일할 나이에 있는 많은 국민들이 백수 공포에 떨고 있으니 일자리 만들기가 최대 이슈가 되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우리가 직면한 대량 실업 사태는 경기적 요인에다 구조적 요인까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정부·기업·노조·근로자 모두에게 그 책임이 있지만 상황을 이 정도로 악화시킨 데는 정부의 책임이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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