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참조.젊음의 거리 대학로에 넥타이 부대가 떴다. 기업 사장들이다. 40대에서 70대까지, 굴지의 대기업과 벤처기업 CEO(최고경영자)들이 망라돼 있다. 공통점은 한가지, ‘문화사랑’이다.
지난 2월24일 오후 7시 30분.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회장 박성용)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치른 CEO 1백여명이 소극장 ‘정미소’를 찾아 박정자씨가 열연한 ‘19 그리고 80’이라는 연극을 단체 관람했다. 내로라 하는 1백여 CEO들의 단체 연극관람은 처음 있는 일이다. ‘18 그리고 80’은 80세의 할머니가 19세 청년에게 인생 경험을 통해 희망을 전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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