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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코칭]컨설팅은 솔루션이 아니다 

잘 되는 회사는 컨설팅의 도움을 받는다 안 되는 회사는 컨설팅에 모든 것을 건다 

외부기고자 김경준 딜로이트투쉬 상무(파트너) kyekim@deloitte.com
일러스트:김회룡바야흐로 컨설팅 전성시대다. 부동산 중개·보험모집 심지어 청춘남녀 만남에 이르기까지 컨설팅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경영컨설팅은 1990년대 초반에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많은 컨설팅 회사들이 저마다 문제해결 능력을 과시하며 우량기업으로 가는 열차에 동승하라고 이야기한다. 과연 컨설팅은 우량기업으로 가는 티켓일까?



컨설팅 사업은 본질적으로 ‘경험 판매업’이다. 앞선 기업들의 경험을 체계적으로 팔아서 먹고산다. 컨설팅 산업이 발달하기 전에는 앞선 기업의 경험은 주로 인력의 스카우트 방식으로 이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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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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