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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시장이 요구하면 개발한다” 

[초일류 기업의 경쟁력⑬ ]화이자… 페니실린에서 비아그라까지 “마케팅은 전쟁” 

외부기고자 김종현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전략실 연구원
화이자는 미국 코네티컷주 뉴런던에 연구·개발본사를 비롯, 전 세계에 7개의 연구소를 두고 있다. 사진은 이집트에 있는 비아그라 생산공장의 내부.화이자는 약 1백50년 전 독일 출생의 ‘찰스 화이자’(Charles Pfizer)와 ‘찰스 에어하트’(Charles Erhart)라는 두 사촌형제에 의해 설립된 다국적 제약업체다. 뉴욕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이 회사의 현재 규모는 엄청나다.



전 세계 80여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고 1백40여개 국가에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최근 50년 동안 화이자는 단 한 번의 매출 감소도 없이 지속적인 상향 성장곡선을 그려 왔다. 지난 2001년에는 순이익이 지난해와 비교해 무려 1백9%나 성장한 78억원에 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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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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