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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코칭]‘당신들의 회사’는 위험하다 

잘 되는 회사는 동문회에서 친목을 다진다 안 되는 회사는 동문회에서 정보를 얻는다 

외부기고자 김경준 딜로이트투쉬 상무(파트너) kyekim@deloitte.com
일러스트:김회룡얼마 전 총선을 앞두고 내각개편이 단행됐다. 이를 두고 호사가들은 K1이 부상하고 K2가 퇴조했다는 해석을 내렸다. K1, K2는 특정 고등학교를 일컫는 말이다.



정부뿐 아니라 기업에서도 학교 동문으로 이어진 인맥이 힘을 쓰는 경우가 있고, 인사이동이 끝나면 이런 저런 말들이 무성하기 마련이다. 기업도 사람들이 모인 곳이니 사람간의 친분관계가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시스템으로 이를 없앨 수는 없다. 직장 내 정치는 정도의 문제이지, 유무의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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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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