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에서 짓고 있는 국제경기장.페르시아만 연안의 부유한 산유국인 바레인에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해 외국기업 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1백%나 값이 오른 경우도 부지기수다.
땅이 모자란 것은 아니다. 이 섬나라의 크기는 1천만명 이상이 사는 서울(6백5㎢)보다 조금 넓은 면적(6백65㎢)이지만, 인구는 66만7천여명(2003년 7월 기준)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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