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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중견간부 좌담 

“애사심 줄었어도 일에는 충실” 

정리=이혜경 vixen@joongang.co.kr
김홍익 부실장(42)/방병권 차장(41)이기영 부장(43)/정호선 과장(34) “지금은 중산층이지만 퇴직하면 막막”… “안전판 없는 사회, 재테크할 여유 없어”



대기업 중견간부. 우리 경제의 허리인 이들은 지난 수년간 혹독한 겨울을 보냈다. 그리고 그 겨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러나 새봄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있다. 지난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체제 이후 구조조정·명예퇴직·정리해고 등 온갖 시련을 몸으로 겪으며 살아남았다. 과연 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고민을 갖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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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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