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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어떻게 달라질까  

지주회사+3개 사업군 새 판 짜기 본격화 

서광원 araseo@joongang.co.kr
SK그룹에게 지난 1년은 악몽과도 같은 시간이었다. 특히 소버린의 ㈜SK 주식 14.99% 매집은 그룹을 공중분해 일보 직전까지 몰고 갔다. ㈜SK가 SK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었던 까닭이다.



어쨌든 지난해 9월22일 보석으로 풀려난 최회장은 올 초 본격적인 새 판 짜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 2월22일 ㈜SK의 이사회에서 사외이사를 70%까지 늘리고 손길승 회장을 퇴진시키는 등 대대적인 개혁에 나선 데 이어 2월24일 열린 SK텔레콤 이사회에서는 표문수 사장과 최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부사장까지 물러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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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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