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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연동예금에 올인!”  

재테크 전문가 20人이 추천하는 ‘3천만원 굴리기’… 해외펀드·조합예탁금·카드사 CB도 유망 

이상건 sglee@joongang.co.kr
맞벌이를 하는 K씨 부부는 매달 80만원씩 3년간 부어온 적금이 최근 만기가 돼 3천만원을 장만하게 됐다. K씨 부부는 이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할지 머리를 맞대고 의논했으나 뾰족한 투자처를 찾아내지 못했다. 지난 1999년 벤처 붐이 한창일 때 코스닥 주식에 투자했다 알토란 같은 3천만원을 날린 쓴 경험이 있어 주식에 투자할 마음은 없는 상태고, 그렇다고 부동산에 투자하자니 3천만원으로는 할 만한 곳이 없었다. K씨의 고민을 덜어 줄 묘책은 과연 무엇일까?



주가 떨어져도 손해 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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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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