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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상품]슈퍼에서 사먹는 원두커피 

매일유업 ‘카페라떼’… 냉장유통 시스템 활용해 원두커피음료 개발  

이혜경 vixen@joongang.co.kr
원두커피음료의 원조 카페라떼.큼직한 1회용 컵에 원두커피를 뽑아서 들고 다니며 마시는 게 지금은 흔한 모습이지만 5∼6년 전만 해도 찾아보기 힘든 일이었다. 이 같은 테이크아웃 커피 문화가 시작된 것은 매일유업의 원두커피음료 ‘카페라떼’가 나오면서부터다.



노주영 매일유업 음료팀장은 “1990년대 해외에서는 원두커피에 생우유를 넣은 고급 커피가 일반화돼 있었고 일본에서는 컵 음료를 들고 다니며 마시는 게 유행이었다”며 “이를 접목시킨 게 카페라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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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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