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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상품]건강 붐 타고 ‘검은 미인’ 돌풍 

크라운제과 ‘美 in Black’… 금기시된 검은색 과감히 도입 

서광원 araseo@joongang.co.kr
불황 속에서 히트상품을 만들어낸 주역들. 왼쪽부터 주인택 브랜드 매니저, 이창학 부장, 이상근 과장.지난해 1월 초 크라운제과의 마케팅부원들은 ‘심각한’ 회의를 거듭하고 있었다. ‘산도’ ‘죠리퐁’ 등 30년이 넘은 장수상품이 회사의 캐시 플로를 유지해 주고는 있었지만 당시 크라운제과에는 그럴 듯한 대형 신제품이 없었다.



“국내 과자시장의 경우 20세 전후가 주요 고객인데 우리는 주력 고객층이 20·30대 주부들이었습니다. 어려서부터 고객이던 이들이 나이가 들어서도 고객이 돼 있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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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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