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중국기업가 : 특파원 리포트] 대륙에 부는 ‘족보 열풍’ 

옛것에 대한 그리움 많아져… ‘가족애’ 강조한 한국 드라마도 인기 

외부기고자 베이징=유광종 중앙일보 특파원 kjyoo@joongang.co.kr
중국에서는 가족 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족보 찾기가 유행하는 등 복고 열풍이 거세다. 사진은 중국의 춘절 행사. “중국인들은 왜 보고 또 볼까.” 얼마 전 상하이(上海)에서 발행되는 문회보(文匯報)가 아주 재치 있게 이런 제목을 달고 한 기사를 소개했다. 한국의 TV드라마 ‘보고 또 보고’에 관한 평론성 기사였다.



위에서 소개한 제목은 말하자면 “중국인들은 한국 드라마 ‘보고 또 보고’를 왜 보고 또 볼까”라는 내용이다. 실제 베이징(北京)에 있는 누구를 잡고 물어봐도 한국의 ‘보고 또 보고’를 잘 알고 있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