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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수당을 줘 봤더니… 

 

외부기고자 최선용 한신공영 회장
최선용 한신공영 회장'어떻게 하면 흩어진 직원들을 하나로 뭉치게 할 수 있을까?’ 2002년 말 한신공영을 인수하고 나서 1년6개월 내내 나에게 주어진 과제였다. 당시만 하더라도 ‘과연 직원들의 생각을 하나로 만들 수 있을까?’ ‘한신공영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앞섰다.



이제 와서 돌이켜보면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그간 ‘어게인(again) 한신’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한신공영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임직원들은 하나가 됐고, 결과는 놀랄 만한 실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만 한신공영은 2조7,000억원의 수주 물량을 확보했고 이익도 400억원이 넘었다. 재도약의 발판을 굳건히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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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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