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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비즈니스]‘슈렉2’ 대박 행진, 드림웍스 떴다 

개봉 첫주 수입 1억弗 넘어… 기업 공개해 메이저 스튜디오 도약 추진  

외부기고자 채인택 중앙일보 기자 ciimccp@joongang.co.kr
드림웍스가 의 성공에 힘입어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은 애니매인션 영화 의 한장면.미국 할리우드 영화사 드림웍스의 야심작 ‘슈렉2’가 2004년 미국의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2001년 4억7,700만 달러(약 5,580억원)를 벌어들인 ‘슈렉’의 속편이다.



컴퓨터 애니메이션인 ‘슈렉2’는 5월19일 수요일 미국 전역 4,163개의 스크린에서 개봉됐다. 사상 가장 많은 개봉 스크린 수다. 이 영화는 개봉 첫날 하루에만 1,180만 달러(약 138억원)의 입장권을 팔았다. 애니메이션 영화의 평일 하루 입장권 매출로는 최다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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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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