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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업계 달구는 ‘돈 많은 중국인’ 

2020년 해외여행 1억명 전망… 샹젤리제 명품점 등 “중국인만을 위한 서비스” 

외부기고자 유광종 중앙일보 베이징 특파원 kjyoo@joongang.co.kr
세계 여행업계가 에 대한 기대가 높다. 사진은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 단체여행객.개혁·개방으로 부유해진 중국인들의 여행 붐이 유럽과 동남아 등 세계 각국을 흥분시키고 있다. 프랑스 파리 샹제리제 거리의 호화 명품점에 중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포루투갈에서 벌어지는 유럽컵 대회에 중국의 축구팬들이 대거 모여들 태세이기 때문이다.



포루투갈 관광부 장관은 중국 특수를 확실히 잡기 위해 상하이(上海)에 들러 국제관광전시회에 참석하는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 당국이 자국민들의 여행 대상 국가로 유럽을 확정할 경우 유럽 국가들의 중국 특수 기대는 현실로 다가설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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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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