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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일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부장···고민 많은 40대 남성의 ‘아이콘’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김세일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부장초밥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던 직장 동료들은 재테크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 이때 단 한 사람만이 묵묵히 알듯 모를듯한 미소를 짓고 있다….



요즘 인기를 끄는 모 증권사 자산관리서비스 TV CF의 한 장면이다. 주인공은 김세일(40)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영업부장. 재테크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의 김부장은 40대 가장들의 공감대를 얻었고, 어느새 40대 중년 남성을 대표하는 아이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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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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