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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만 휴비즈넷 사장 “기업 인사관리 대행 새 시장 뚫는다”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pin21@joongang.co.kr
양병만 휴비즈넷 사장 "그동안 기업들이 인력을 아웃소싱할 때 저비용 측면에서만 접근했는데 ‘생산성 악화’라는 부메랑을 맞으며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어요.”



HR전문업체인 휴비즈넷 양병만(44) 사장은 비정규직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상황에서도 인력파견시장의 미래를 낙관한다. 그 근거로 “고용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한국에서 노동시장 유연화는 필연적이며, 미국이나 일본 등에서도 이를 위해 인력 아웃소싱 업체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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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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