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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의 얼굴 

 

외부기고자 곽대희 곽대희피부비뇨기과 원장
일러스트:조태호대다수의 사람들은 취직시험이나 대학입시 등 중요한 일을 앞둔 날에는 잠을 못 이루는 수가 많다. 배짱이 두둑할 것으로 짐작되는 운동선수들도 이 점에 있어서는 예외가 아니다.



실전 경험이 풍부한 투수를 보더라도 선발을 통고받은 시합 전날은 긴장과 불안으로 잠을 설치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한다. 만약 그 긴장을 말끔히 씻어버리지 못하고 마운드에 서면 볼 컨트롤이 잘 안 되는 탓에 사사구를 연속적으로 내주거나 홈런을 맞는 수가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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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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