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강우현 ㈜남이섬 사장의 ‘섬나라 경영학’…“침몰하던 섬 상상력으로 건졌다” 

먹고 노는 섬 문화·관광지로 개조 

서광원 araseo@joongang.co.kr
강우현 ㈜남이섬 사장최근 남이섬은 국제 관광지로 변해가고 있다. 하루 평균 600~1,000명의 외국인이 이 섬을 찾는다.강사장은 “남이섬을 세계적인 테마파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자,따라해 보세요. 곤니치와” “(모두들) 곤니치와” “네 좋습니다. 다음은 니하오” “(모두들) 니하오”



지난 7월7일 북한강에 떠 있는 남이섬의 한 건물. 장마비가 내리는 가운데 강우현(51) ㈜남이섬 사장은 건물 내에 모인 40여명의 사람들에게 외국어 인사를 연습시키고 있었다. 회의를 끝내면서 하는 ‘의식’이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