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빙그레 아이스크림 ‘요맘때’…여성을 위한 웰빙 아이스크림 

유지방은 줄이고 유산균은 살리고 

글 김명룡 사진 김현동 dragong@joongang.co.kr,nansa@joongang.co.kr
‘빙그레 요맘때’는 유지방이 기존 아이스크림의 절반 수준이다. 몸매에 신경쓰는 젊은 여성들에 인기가 높다. "조그만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가게가 젊은 여성들로 발 디딜 틈이 없더군요. 이거다 싶었지요.”



작년 가을, 입사 2년차였던 빙그레 마케팅실의 강철진 사원은 올해 여름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아이스크림의 컨셉트를 생각해 내라는 과제를 받았다. 우연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전문점에 들른 그는 젊은 여성들이 몰려드는 것을 보고 앞으로 크게 유행할 것을 직감했다. 그의 예상대로 지난해 가을 몇 개에 불과하던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전문점은 올해 초부터 급격하게 늘기 시작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