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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추얼 펀드, 작은 게 강했다!… 상위 10명 중 6명이 중소형 펀드 매니저 

밸류라인 선정 美 최고 펀드매니저 

글 번역=김윤경 객원 외부기고자 조 반 쉰델 SOM이코노믹스 대표 cinnamonkim@hotmail.com,zvanschyndel@starfish.com
일러스트 : 김회룡 aseokim@joongang.co.kr소형주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의 개척자라고 할 만하다.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수많은 회사들 중 ‘대박’을 안겨줄 숨은 보석을 찾아나서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시장 상황이 어려워진 올해 이들의 모험심은 빛을 발했다. 9회를 맞는 배론스·밸류라인 최고 펀드매니저 조사 결과 소형 펀드를 이끄는 펀드매니저들이 강세를 나타낸 것이다. 상위 10명 중 6명이 소형·중형 펀드를 이끌고 있다.



배론스와 밸류라인이 공동 선정하는 최고 펀드매니저 100명은 자산 규모 5,000만 달러 이상의 펀드 가운데 매니저 수가 2명 이하이고, 그들의 경력이 3년 이상 된 펀드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 기준을 통과한 펀드는 모두 536개로, 이들을 다시 위험 조정 실적(risk-adjusted perfor mance)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단, 실적은 변동성 없이 최소 3년 동안 꾸준히 유지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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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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