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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CEO 노하우 “여기다 물어봐”…산 경험 전수하는 여성 기업 모임들  

창업 초기 참여하면 큰 도움 

이혜경 vixen@joongang.co.kr
지난 6월 IT여성기업인협괴가 정보통신부 IT정책 자문관을 초빙해 열었던 간담회 장면.지난 7월 한국에 방한한 세계 각국의 여성지도자들과 여경협 회원간의 간담회 모습.이럴 때 이런 얘길 해주는 이가 있었다면….’ 창업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기반을 닦은 여성 CEO들은 누구나 초보 경영자 시절, 힘들고 어려울 때 물어보고 의지할 곳 없어 막막했던 시절을 기억한다. 그런 시행착오를 줄였으면 하는 후배들의 바람은 그래서 클 수밖에 없다. 고군분투했던 1세대 여성 CEO들이 다양한 타이틀을 붙여 ‘여성기업협회’를 조직한 이유도 그 때문이다.



여성 기업인들의 모임은 상급기관은 달라도 하는 일은 대체로 비슷하다. 산업자원부나 정보통신부 같은 상급기관에서 일반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내용 가운데 여성기업에 대한 지원을 맡아 한다. 개별 기업이 구하기 어려운, 정부나 각종 단체의 여러 지원 정책이나 행사 정보 등을 회원사에 공지해 알려주는 정보 창구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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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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