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식 한샘도무스 부회장궁전에 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지중해풍이 물씬 풍기네요.” 화려하고 고상한 대저택에 들어가면서 하는 소리가 아니다. 5.5평의 초미니집에 들어가면서 나오는 감탄사였다.
주말 저녁, 가족들과 식사를 하던 중 연이은 감탄사를 연발하는 소리에 자연스럽게 TV에 눈이 갔다. 평소 관심 있게 지켜보던, 집을 개·보수해 주는 프로그램에 행색이 초라한 할머니와 마냥 신이 난 어린 손자가 함께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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