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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간판 ‘다음’ “거래소 가겠다” 등 

 

사진 : 중앙포토 코스닥 간판기업 중 하나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거래소시장 이전을 추진한다. 코스닥 시가총액 5위 기업(8일 현재)인 다음은 1일 공시를 통해 “11월13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코스닥 등록 취소’안을 상정키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밝혔다.

다음 관계자는 “다음은 국내에 비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반응이 좋아 거래소로 이전하면 신인도가 향상될 것”이라며 “코스닥시장의 전반적인 침체로 인해 저평가된 주가도 외국인 투자 확대를 통해 상승하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증시전문가들은 거래소 이전을 하더라도 라이코스 인수 등 시장의 우려를 해소시키지 않는 한 주가의 근본적인 재평가는 힘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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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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