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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맞춤 양복 돌풍… 젊은층 겨냥 10만~40만원대에 판매  

원단 대량 구매, 분업화로 가격 낮춰 

글 이석호 사진 지정훈 lukoo@joongang.co.kr
그림설명 --> 본문 참조모 은행에 다니는 김병수(34)씨는 맞춤 정장만 입는다. 모르는 사람들은 은행원 연봉이 꽤 높아서 그런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가 입는 맞춤 정장 가격은 35만원. 중저가 기성복과 거의 같은 수준의 가격이다. 김씨는 “처음에는 브랜드도 없는 맞춤복을 믿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막상 입어보니 옷감도 좋고 편하다”며 만족해했다.



키가 작으면서 몸집이 큰 편인 김씨의 옷장에는 이제 맞춤 양복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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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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