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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한국 경제 심각한 위기 상황”… “연기금 주식투자 누가 책임지나” 

중소기업 육성과 서민 구매력 향상이 처방전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글 정리=김태윤 사진 지정훈 pin21@joongang.co.kr,ihpapa@joongang.co.kr
미래경제포럼 참석자들이 노회찬 의원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한국 경제가 매우 심각한 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현실 인식은 정확하게 문제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경제가 위기가 아니라는 인식 아래에서는 이에 맞는 처방을 내놓을 수 없게 된다. 이제라도 정부가 경제의 어려움을 솔직히 시인하고 적극적인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13차 미래경제포럼에서 “기업과 가계 등 내수경제 주체가 회복하기 힘든 상태로 가라앉고 있다”고 진단하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중소기업 육성과 서민경제 살리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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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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