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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블로그 전쟁 곧 시작된다 

다음 내년 2월 새 서비스로 싸이월드·네이버 공략… 서비스 유료화는 쉽지 않을 듯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pin21@joongang.co.kr
연세대 청년문화원이 지난달 말 개최한 ‘2004 블로그페어’현장. 이 행사는 블로그 후발주자인 다음과 야후가 후원했다.포털업체의 서비스 경쟁



다음·네이버·네이트·엠파스·야후 등 주요 포털업체 내에서 요즘 가장 주목받는 팀은 커뮤니티 관련 부서다. 이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포털 순위가 오르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네이트는 싸이월드를 합병한 뒤 포털 3강에 진입했고, 네이버는 블로그의 선전으로 최근 방문자수 1위로 올라섰다. 1,0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싸이월드의 하루 방문자수는 지난 10월 400만명을 넘어섰고,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약 160만~180만명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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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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