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터의 길흉④… 북쪽으로 흐르는 물길은 福길 

상류보다는 중·하류에 좋은 氣 몰려 

외부기고자 최영주 언론인·풍수지리연구가 sinmun03@hanmail.net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강물 주변이 확실한 투자처다. 사진은 분당 쪽에서 본 탄천.사람이나 자연이나 해가 바뀌면 운도 변하게 마련이다. 운이 바뀌는 것은 하늘에서 오는 기의 변화 때문이다. 그 변화를 제대로 읽어내 능동적으로 자기 것으로 만들면 ‘성공’하고 그렇지 못하면 그 해에는 ‘고통과 실패’가 따르게 마련이다.



땅도 마찬가지다. 우리 선조들은 일찍부터 이런 변화를 알고 땅 이름에 이를 반영해 놓았다. ‘청풍명월’로 유명한 청풍에 ‘고교리’라는 동네가 있었다. 작은 시내가 흐르는 동네를 ‘높은 다리’ 마을이라고 불렀다. 아무도 그 이유를 몰랐지만 천기가 변하자, 이곳에 충주댐이 들어서 마을은 수몰되고 그 위로 높은 다리(高橋)가 생겼다. 이런 예는 전국 곳곳에서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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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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