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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실제보다 고평가… 워런 버핏 프리미엄 때문일까? 

지나친 사업 확장에도 주가는 고공행진 

외부기고자 배리 C. 바이언·실라스 E. 바이언 투자전문가·번역=김윤경 객원기자 cinnamonkim@hotmail.com
가치투자로 유명한 워런 버핏.지난 1년 간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은 CEO는 누구일까? 많은 이들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헤더웨이 회장을 떠올릴지 모른다. 그렇다면 2004년 동안 가장 수난을 겪었던 CEO는 누구일까? 이사진에 의해 회장에서 쫓겨난 디즈니의 마이클 아이즈너 CEO가 유력해 보인다. 그러나 이런 개인적 평가를 이들이 속한 회사에 적용하는 것은 온당할까? 답은 ‘노’(No)다.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헤더웨이는 최근 회장의 프리미엄 덕분에 그 실체보다 주가가 고평가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실제로 비난에 휩싸였던 아이즈너가 이끄는 디즈니는 버핏의 버크셔보다 훨씬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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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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