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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미국 조지워싱턴대 교수··· “월街 최신 금융기법 전수합니다” 

 

서광원 araseo@joongang.co.kr
박윤식 미국 조지워싱턴대 교수현재 한국에 가장 필요한 게 뭔 줄 아세요?” 미국 하버드대 한국인 박사 1호인 박윤식(65) 미국 조지워싱턴대 교수. 그는 1968년부터 국제금융가로 명성을 쌓아왔다. 오랜만에 방한했다는 그는 이런저런 얘기가 끝나자마자 질문을 던졌다. 대답을 기다린 질문이 아니었다.



“서비스 산업를 리드하는 것은 항상 금융입니다. 금융 분야가 잘 돼야 여타 분야도 발전합니다. 그러나 한국은 SK 사태에서 보듯 (금융이) 약해요. 외국인에 (금융이) 완전히 오픈돼 있는데 송두리째 빼앗기지 않으려면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한국은 국제경쟁력과 (금융)하드웨어도 있는데 소프트웨어가 없는 게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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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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