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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살아 숨쉬는 미국역사 · “자유를 위해 총을 갖는다” 

 

외부기고자 이은 북 칼럼니스트 eun4jj@yahoo.co.kr
왜 미국은 대형 총기 사고에도 불구하고 총기 소유나 판매를 금지하지 않는 것일까. 영화 ‘화씨 9·11’의 감독 마이클 무어가 2002년 개봉한 ‘볼링 포 콜럼바인’을 보며 갖게 된 의문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 만일 법적으로 총기를 못 팔게 하거나 소유하지 못하게 했다면 1999년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총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살아 숨쉬는 미국역사』의 저자도 같은 의문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저자는 “그 의문을 풀기 위해서는 미국의 독특한 역사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가 찾아간 곳이 전국총기협회(NRA)가 운영하는 총기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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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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