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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득·메리스떼 사장…“맥주 만드는 효모로 화장품 만들어” 

 

김국진 bitkuni@joins.com
박종득·메리스떼 사장지금까지는 ‘한방’이 화장품 업계의 트렌드였지만 이제부터는 ‘효모’가 새 바람을 일으킬 것입니다.” 국내 최초로 효모 화장품을 출시하며 업계에 도전장을 던진 ㈜메리스떼 박종득(43) 사장은 한방의 자리를 효모가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 김치나 된장·맥주 같은 발효 식품에 꼭 필요한 효모는 인체에 이로운 생리 활성물질이기 때문에 화장품과 궁합이 딱 들어맞는다는 것이다.



2003년부터 화장품 업계에 뛰어든 메리스떼는 아직 매출 100억원(2005년도 예상)에도 못 미치는 작은 회사지만 효모 화장품 출시를 계기로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이미 전국에 100개 이상의 판매망을 확보했으며, 인기 탤런트 한채영을 모델로 한 CF도 제작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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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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