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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호 LG투자신탁운용 사장 “3년 내 투신업계 3위 오른다” 

 

김명룡 dragong@joongang.co.kr
백경호 LG투자신탁운용 사장미국 소설가 허먼 멜빌의 고전 『백경(白鯨)』은 모비딕이라는 거대한 고래를 찾아 맞서는 사나이의 집념을 그린 소설이다. 이 소설에서 주인공 에이햅 선장은 모비딕이라는 목표를 잡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한다.



백경호(44) LG투자신탁운용 신임 사장의 별명은 ‘백경’이다. 이름 때문에 붙은 별명이지만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그의 실제 성격과도 무관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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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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