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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신도시 목련두산… “어떤 학교든 걸어서 통학” 

대형 평수 위주로 구성돼 인기 

외부기고자 김은경 스피드뱅크 리서치팀장 stj486@speedbank.com
평촌 신도시는 일산 및 분당 신도시 등과 같이 1991년부터 본격 개발돼 현재 총 5만여 가구, 20만여 명이 살고 있는 수도권 5대 신도시 중 한 곳이다. 5대 신도시 가운데 서울에 가장 가까이 위치해 있다. 또 지하철 1·4호선이 지나고 경수산업도로, 제2 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서울 수도권에 접근하기가 비교적 쉬운 곳이다. 인근에는 관악산·수리산·모락산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범계역과 평촌역 주위에 포진되어 있는 평촌 신도시를 찾아가 보았다.



범계역에서 목련우성아파트를 끼고 우측으로 돌면 맞은편에는 중앙공원이 보이고 그 길로 조금만 더 걸으면 황톳빛 단지가 눈에 들어오는데, 이곳이 바로 ‘목련두산’ 이다. 목련두산은 37~59평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단지로 이 중에서도 48평형과 59평형은 남향이어서 인기가 더 높고, 59평형은 앞뒤 단지들보다 키가 커 멀리 있는 관악산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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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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