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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10년 “우리 지역 얼마나 발전했나”…경기도 98.7점 1등 부산은 80.0점 꼴찌 

GRDP 등 10개 지표로 분석…2위 충남, 3위 경남, 부산·서울 최하위권 

외부기고자 이재광 전문기자 imi@joongang.co.kr
경기도.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이 발전한 지역이다. 경제 성적은 100점 만점에 98.7점. 사회 인프라, 지리적 조건, 교육 여건, 리더십 등이 어우러진 결과다. 2위는 비교적 낙후된 지역으로 알려진 충남으로 행정수도 계획과 맞물려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지방자치 10년을 맞아 「이코노미스트」와 경희대 행정문제연구소가 각 지역의 경제 성적표를 내놓았다.



경기도 98.7점, 충남 95.4점, 경남 92.0점…부산 80.0점, 서울 80.8점, 전북 84.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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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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