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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산자부 국장 미래경제포럼 주제발표 … “벤처에 연내 7000억 추가 수혈” 

창투사 4년 만에 흑자 전환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정리=김태윤 pin21@joongang.co.kr
이동근 국장(연단 왼쪽)은 “벤처기업의 역동성이 회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창업투자업계가 4년 만에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또 8월까지 벤처업계에 조달된 1조3000억원을 포함해 올해 2조원가량이 벤처에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벤처업계가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창업투자사 등 민간 위주의 벤처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10월 18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미래경제포럼에 강연자로 나선 이동근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국장은 ‘벤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벤처업계의 향후 과제’라는 주제강연에서 “벤처의 역동성이 회복되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벤처확인제의 권한을 민간에 넘기는 등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벤처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을 재확인했다. 미래경제포럼은 한국청년정책연구소와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고 JCI코리아가 후원한다. 다음은 강연 내용 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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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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