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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상 선정된 기업만 19곳 …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46곳 선정 

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pin21@joongang.co.kr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올해로 9년째 품질경쟁력 인증기업을 선정하고 있다.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개최하는 ‘2005년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인증 수여식 및 심포지엄’이 지난 16일 열렸다. 이날 46개 기업이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수상을 했다. 이 행사는 품질경영 확산을 위해 기술표준원이 9년째 개최하고 있다.



선정 과정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매년 우수기업 모집 공고 시 제공되는 품질경쟁력 자가진단시스템(QCAS) 소프트웨어 방식을 통해 자가진단을 한다. 이를 토대로 자체 평가결과와 기술력, 품질경영 추진현황 등을 제출하고 서류심사를 하게 된다. 서류심사에 통과하면 품질경영 전문가 및 품질경쟁력연구회 회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평가한 결과를 정밀하게 검증하는 현장심사를 실시한다. 이 현장심사 결과가 심의위원회에 상정되어 최종적으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을 인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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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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