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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생 절반 실패하고 귀국” 

‘중국시대’확신하는 성영남 한공부 사장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올해 중국으로 유학을 간 우리나라 학생 수는 3만 명에 육박한다. 매년 급증세다. 그중 절반 이상은 ‘어학 연수’ 목적이다. 다가올 중국 시대에 앞서 자녀에게 중국어를 가르치려는 학부모들의 열성 때문이다. 최근 특히 눈에 띄는 현상은 중학교 이하 학생들이 대거 중국을 찾는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돌아올까.



성영남 (주)한공부 사장은 “절반 이상은 시간만 허비하고 돌아온다”고 말한다. “학생 관리가 전혀 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 성 사장의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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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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