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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맛집 l 뉴욕] 피카소 작품 옆에 놓인 요리 예술 

세계적 미술품 감상하면서 맛을 즐기는 뉴욕 현대미술관 안의 ‘더 모던’ 

뉴욕(글·사진)=이유진 통신원 eppunie@hotmail.com
▶참치회샐러드.▶치킨롤.▶생선요리.▶쵸콜릿.뉴욕은 2004년 말 다시 문을 연 ‘현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MoMA)’ 때문에 아직도 떠들썩하다. 일단 MoMA의 명성을 다시금 뽐낸 일본 건축가 요시오 다니구치의 디자인 솜씨가 관람객의 환성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예술과 음식을 한곳에 결합해 놓은 ‘더 모던(The Modern)’이라는 레스토랑 역시 화젯거리다.



피카소를 직접 만나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해 함께 논해볼 수 있다면, 아니 한 번 악수라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영광스럽고 황홀할까. 그의 작품을 감상하며 우아하게 식사하는 것이 보다 더 현실적일 것이다. 피카소 작품을 비롯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조각품들이 진열돼 있는 MoMA 정원 옆 레스토랑, 더 모던에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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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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