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장성필 동방전자산업(주) 사장…불 났을 때 ‘물우산’이 건물 보호 

40년 전통 종합 소방 전문회사, 2년여 만에 매출 80% 신장 

이임광 기자 LLKHKB@yahoo.co.kr
소방기기 전문업체 동방전자산업(주)의 장성필(46) 사장은 요즘 주말이면 전국의 유명 사찰을 답사하느라 쉴 틈이 없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장 사장이 절을 찾아 돌아다니는 것을 본 직원들은 처음에 고개를 갸우뚱했다.



그는 지난해 4월 강원도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로 낙산사 대웅전이 불에 타고 있는 것을 TV에서 지켜봤다. 어디서 불이 났다 하면 소방수 못지않게 심장이 뛰는 그였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583호 (2021.05.03)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