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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가 만난 ‘IT 사람들’] “컬러 레이저 프린터로 정면승부” 

김영일 코니카미놀타 한국지사장 

김태윤 이코노미스트 기자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코니카미놀타는 더 이상 카메라 업체가 아닙니다. 이미 컬러레이저 프린터 및 복합기 전문업체로 변신했습니다. 컬러 레이저 시장에서 세계 3~4위권을 차지하고 있죠.”



김영일 코니카미놀타 한국지사장은 “코니카미놀타가 컬러레이저 프린터를 처음 출시한 게 1988년”이라며 “카메라 브랜드 이미지가 강하지만, 이미 그룹 매출의 절반 이상이 프린터와 복합기 등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서도 사무용 기기 특히 컬러레이저 프린터 시장에서 승부를 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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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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