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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저금리가 부동산 가격 올린다” 우려 

[인물탐구① 그는 어떤 사람인가?] ‘이성태 한은號’의 색깔 

이종혁 연합인포맥스 기자·이봉현 로이터 기자 liberte@yna.co.kr
이성태(61) 한국은행 신임 총재는 40년 가까이 한은에서 일했다. 정통 한은맨으로 원칙에 대해서는 한발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원칙을 고수하는 그의 성격이 야기할 부작용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 총재는 ‘원칙주의자’이면서 ‘합리주의자’로 불린다. 이 때문에 한은 내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업무의 핵심을 잘 파악해 일을 벌이지 않고 빨리 처리한다는 얘기다. 이 때문에 같이 일해본 아랫사람들에게는 좋은 이미지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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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3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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